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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ELLE-7월호]강줄기 따라 보물찾기
2012-03-03 19:37

강줄기 따라 보물찾기 Eastern Europe

세계 곳곳을 크루즈로 누벼봤지만, 어린 시절부터 수많은 책, 영화 속에서 만나본 역사와 예술의 근원지들을 지나는 라인, 마인, 다뉴브 강을 따라 리버 크루즈만큼은 꼭 한 번 해보고 싶다. 그 마무리는 같은 시대를 살아도 뭔지 모를 신비스러운 이야기들이 숨겨져 있을 것만 같은 동유럽 탐험이어야 한다.
바젤에서 배에 오른다. 노트르담 대성당이 있는 스트라스부르와 하이델베르크 슈파이더, 마인 강 상류의 밀텐베르크...
이쯤부터 자전거로 투어하기에 최적으리 장소가 시작된다. 아예 자전거를 들고 배에서 내려 구석구석을 돌아볼 예정이다.
수많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들들 만날 수 있는 밤베르크도, 밤베르크는 내 마음의 멘토,
에른스트 오프만을 느낄 수 있는 곳으로 역시 자전거를 타고 마음속에만 품어뒀던 그를 만나러 갈 것이다.


천재 음악가 리스트가 사랑한 도시 브라티슬라바를 벗어나면 배는 헝가리 부다페스트에 다다른다.
역사적으로 수많은 이야기와 슬픔을 품고 있는 곳, 내가 보물처럼 아끼는 바로 그 도시.
크로아티아와 세르비아를 거쳐 다뉴브 강의 줄기에서 루마니아와 유고슬라비아 국경의 협곡 아이언 게이트를 지나면 향기의 나라 불가리아의 루소를 맞게 되겠지. 흑해로 향하는 길목 루마니아의 지우르지우까지 그 30일의 여정.
동유럽에서 그 탐험이 끝나는 순간 과연 나는 어떠한 보물을 찾을 수 있을지 꿈꿔본다.

발췌처: ELLE 7월호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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